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연휴 풍경

찌에르 2013. 3. 2. 21:07

 

 

 

 

연휴 첫날..늦은 아점을 먹고 돌아서니 출출하단다..헐~

아이들과 화상채팅을 하기위한 준비 작업중이라더니

방마다 가득 어질러만 놓고 -.,-'

하아~

난 정말..아들을 안낳길 잘한거 같어..

 

냉장고 청소겸 조금씩 남아있던 쌈채소와 김치 송송 썰어 넣고

초고추장+간장+설탕+참기름+깨소금 넣고 조물조물~

후다닥 비빔국수를 만들어 둘이 배터지게 먹음..

이상하게도 국수나 떡국은 늘~양조절에 실패..

이유가 몰까~?

 

휴일이라고 일만 벌려놓고 정작 먹기만 하는듯..

아~ 귀차나~구차나~

애들아..아빠도 델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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