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이 났다..
어제 아이들 침대보와 겨울 이불들을 걷어 빨아 널었더니
그것도 일이라고 -.,-
아직은 해가 지고 어두워지면 문을 열고 들어올것만 같아
자꾸만 시계를 본다..ㅎ
습관이란 내 의지와는 달리 무언가를 기억하게 한다..
퇴근길에 회덮밥을 포장해온 남푠..
작은아이 가졌을때 줄창 질리지도 않고 먹던 음식..
일회용 그릇에 달랑 무짠지 두쪽의 반찬이었지만
그 어떤 정식보다도 맛나다..
고마워 서방~^^
'소소한 일상의 흔적 > 내 마음속 기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휴 풍경 (0) | 2013.03.02 |
---|---|
여유로운 밥상 (0) | 2013.03.01 |
호주에서의 첫번째 소식 (0) | 2013.02.28 |
부재.. (0) | 2013.02.27 |
홍콩에서.. (0) | 2013.0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