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때 아님 서방 일 부려먹기 힘들것 같아
아이들 공부방을 뒤집기는 했는데...
책을빼고 책상을 빼고..
이참에 피아노도 빼?
아이들 책상을 다 빼고 컴퓨터 2대만 셋팅할 큰 책상으로 교체..
아이들 손에서 떠난 책들은 박스에 담아 창고로..
결국은 햇빛을 보지 못할텐데 버리지도 못하는건 뭔 미련인지..
사실은 내책 정리가 더 시급한지도...
지적허영심인지..놓지못할 습관인지..
버리고 비우고..욕심을 줄이는 방법이 필요한데 쉽지않다는게 문제..
그나저나 국수 한그릇만 축내고 벌써 떨어져 나간 서방,,
오늘안에 이 전쟁터가 수복이 되려나?
'소소한 일상의 흔적 > 내 마음속 기억'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계란한판 (0) | 2013.03.05 |
---|---|
추억속 흑백사진 (0) | 2013.03.04 |
까만콩의 첫번째 요리 (0) | 2013.03.02 |
연휴 풍경 (0) | 2013.03.02 |
여유로운 밥상 (0) | 2013.0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