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보기 힘든 흰계란..
초란이라 싸이즈도 골프공처럼 작고 앙증맞다..
오마니 지인께서 건강식이라고 선물로 주셨다는데
울아바지..당신은 됐으니 딸래미 주라고 ㅜ.ㅜ
부모에겐 나이가 오십인 자식도 아직은 챙겨야 하는 아이인가보다..
먹기도 아깝게 예븐 계란 한판을 앞에두고
나 역시도 곁에 없는 내 아이들이 생각났다..
맘 편히 계란을 먹을수나 있을라나..ㅎ
사랑이 돌고돈다..짠하고 따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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