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일년후를 기약하며 함께한 저녁식사..
세고씨 모두 좋아하는 고기와 새우..
샐러드와 된장찌개..요상한 조합..ㅋ
멋진곳에서의 식사보다 엄마밥이 먹고싶다는 딸아이들..
고기와 양송이 버섯은 바질과 소금 후추 솔솔~뿌려 그릴팬에 굽고~
새우의 반은 올리브유+바질+소금+후추 뿌려 오븐에 굽고~
나머지 반은 살짝 쪄서 껍질 벗긴후
토마토소스에 살짝 볶아준후 파슬리와 치즈가루 뿌려주고~
샐러드는 담백하게 모듬야채에 발사믹소스를 듬뿍~
마지막으로 우거지에 새우와 청양고추 넣어 개운하게 끓인 된장찌개까지
간만에 네식구 숨넘어가게 포식^^
즐겁게 보내자..
걱정은 속으로만..
누구도 아닌 바로 내아이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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