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고맙고 미안한 마음..
가족여행 나가느라 밥한끼 못나눠 아쉬웠는데
너는 또 이렇게 마음 한자락을 남겨주네..
아이들이 폭풍감동~
이모님의 안목에 역쉬~란다^^
그동안 보여준 마음만으로도 충분했구만..
아이들의 먼 여정에 사랑을 담아보낸 목걸이 선물..
단지 내 딸이라는 이유만으로도 무한애정을 보여주는 너의 마음이
내게 얼마나 귀한것인지 너는 알까?
어느새 강산이 세번이나 바뀐 시간을 함께하는 우리..
뭐하나 제대로 준것도 없는데
나는 늘 이렇게 염치없이 넙죽넙죽 받기만 하네..
고맙고..그만큼 더 미안하고..
은비와 경표에게 가족처럼 믿어주고 응원해주는 그대의 마음이
분명 단비가 되고 용기가 될꺼야..
고맙다 친구야~
지금처럼 앞으로도 애정하고 살자^^
참..스페인 노천카페 풍경..영화같더라~
손글씨 엽서 기대하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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