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욜 떠나는 아이들 얼굴본다고 예정없이 찾아준 지영과 현수씨..
늘 여유없이 살다보니 얼굴 볼일이 집안행사때 말곤 인색한 현실..
간만의 손님맞이로 잠시 부산을 떨고~ㅋ
늘상 장식용이던 와인도 따고..좋아하는 치즈도 내어놓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생딸기타르트까지 챙겨온 이쁜동생덕에
제법 모양새 갖춰진 와인파뤼가 시작되었다..
실은..향좋은 와인보다 더 좋았던 사람들..
나눠주는 마음과 다뜻한 눈빛이 감사했던 시간..
새 와인 딸때 다시 만나자~^^
너의 애정이 먼길 떠나는 내 아이들에게 분명 힘이 되어 줄거야..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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