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면 호주로 떠나는 딸들의 송별회와
다음달에 일본으로 유학가는 조카의 환송회겸
아바지 생신을 조금 땡겨 마련한 저녁식사시간..
평일임에도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만석인 훼밀리레스토랑..
밥을 먹는건지 시장통인지..
몇번씩 와장창~그릇 깨지는 소음과 뒤바귄 주문들..
주말을 피했구만 에효~
간만에 울 아바지..손녀들과 영어회화 삼매경..
여전히 녹슬지 않은 실력..참으로 대단하심^^
보는만큼 생각은 영근다고 용기불어 넣어주시고~
무엇을 더 바랄까..
지금처럼만 건강하고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가족이기를~
더불어 먼길 떠나는 내 아이들과 조카에게도 행운이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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