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여만의 시간..
각자 마음의 짐을 덜어내서인지 한결 편한마음에 수가가 길어진 시간^^
입시생의 고뇌도
산부인과 수술한 친구의 컨디션도 굿~
반짝이는 햇살에 속아 가벼운 봄외투를 걸치고 나간게 오늘 하루의 험이라면 험..
시쳇말로 멋내다 얼어죽을뻔..-.,-'
서서히 어둠이 내리는 한강..
한낮의 미련을 채 버리지 못한 한자락의 햇살에
온몸을 비틀며 반짝거린다.
까무룩~ 잠시 기억속 어딘가를 헤집고 다시금 생경스럽게 토해지는 시간..
봄이 손끝에 내려앉듯
가슴 한켠에 바람이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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