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로 떠나기전 뭐든지 먹고싶단건 다~만들어 먹일테야..라고 했지만
정작 하루 한끼도 같이 먹기가 쉽지않더라는..
떠나기 아틀전..은비가 노래를 불렀던 뇨끼를 드뎌~만들어 먹였다..
감자와 스파케티를 좋아하는 아이답게
한번 맛을 보였더니 틈만 나면 슈렉고양이 눈을 하곤 숟가락을 빤다 -.,-
제법 많은 양..그럼에도 소스까지 싹~싸악~푹풍흡입^^
역시 맛나게 먹는걸 보니 뿌듯~하기까지..ㅋ
진짜 하루뒤면 떠난다 생각하니 먹이고 싶은게 잔치상..
딸들은 끼니때면 엄마블로그에서 레시피보고 만들어 먹겠다고
걱정말라는데..에효~그게 쉽냐..
벌써부터 굶을까..맘이 짠하다 ㅠ.ㅠ
참..레시피가 궁금해요~?
궁금하면 요기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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