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한접시의 만찬(뇨끼)

찌에르 2013. 2. 24. 20:29

 

 

 

 

호주로 떠나기전 뭐든지 먹고싶단건 다~만들어 먹일테야..라고 했지만

정작 하루 한끼도 같이 먹기가 쉽지않더라는..

떠나기 아틀전..은비가 노래를 불렀던 뇨끼를 드뎌~만들어 먹였다..

감자와 스파케티를 좋아하는 아이답게

한번 맛을 보였더니 틈만 나면 슈렉고양이 눈을 하곤 숟가락을 빤다 -.,-

제법 많은 양..그럼에도 소스까지 싹~싸악~푹풍흡입^^

역시 맛나게 먹는걸 보니 뿌듯~하기까지..ㅋ

 

진짜 하루뒤면 떠난다 생각하니 먹이고 싶은게 잔치상..

딸들은 끼니때면 엄마블로그에서 레시피보고 만들어 먹겠다고

걱정말라는데..에효~그게 쉽냐..

벌써부터 굶을까..맘이 짠하다 ㅠ.ㅠ

 

참..레시피가 궁금해요~?

궁금하면 요기를..ㅎ

 

http://blog.daum.net/jjiare/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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