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쌀쌀한 공기를 가르고 바닷길을 달려 도착한 공항..
이른 시간임에도 부산스럽다..
어찌나 사람들이 많은지..셀프첵킹하고 짐부치고
4kg정도 오버 됐는데 무사통과..돈벌었다고 신나함^^
다 큰애가 여전히 곰돌이를 부등켜 안고..
식당가에서 사골육계장으로 이른 아침을..
얼큰함이 그리울거라고..
출근시간과 아이들 면세점 쇼핑시간을 배려해 빠이빠이~
여러부운~
저..울지않았어요..
그러니 걱정문자 안해줘두 되욤~
그리고..모두 고마워~
그대들이 나눠준 온기덕에 좋은기운 얻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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