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 봄날이더니 급 쌀쌀해진 밤거리..
천사하영이가 생일선물로 쏴준 영화티켓과 팝콘셋뚜로
남푠과 베를린을 보다..
넘치는 사랑에 한없이 따뜻했던 겨울밤..
우리나라 영화도 이런류의 액션과 첩보물이 가능하다는게
우선은 반갑고 새삼스러웠던..
그럼에도 뭔가 2% 부족한 연출과 스토리의 부실..
분명 하정우의 분노의 계기가 되었어야할
아내와의 절절한 러브라인이 싱거운것도 그렇고..
한석규의 역활도 그리 부각되어지지 않고..
그럼에도 본씨리즈 처럼 후속작이 나오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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