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흔적

비오는 오후의 잔상..1

찌에르 2012. 4. 10. 22:35

 

 

 

 

젖은 하늘 사이로

아직은 수줍은 여린얼굴

뽀얗게 내민 목련봉오리

 

어느새 내곁에서 숨을 쉬고있는 봄..

비오는 雨요일

진한 커피와 내 좋은이가 그리운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