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올렸던 단호박쿠키 포스팅..
손가락버튼이 안보인단 말씀에 스마트폰으로 수정을 하였는데
우짤까나~사진들이 몽땅 날아가는 사태가 발생..헉!!
아무리 되돌리려해도 날아간 사진은 돌아올줄 모르고 ㅠ.ㅠ
별수없이 삭제처리..크흑~
퇴근후 다시올립니다..
단호박케이크 만들고 남은 반덩어리를 무엇으로 해결할까~하다
귀차니즘의 발동으로 인해 걍~구웠어요..쿠키로^^
남아있던 견과류씨들 몽땅 쓸어담아 오독오독 씹을때마다 므흣하게..ㅋ
노오란 병아리색 이쁘게 구워진 단호박견과류쿠키
머리가 나빠선지 먼저 올렸던 포스팅 문구들이 전혀~기억이 안나요 ㅠ.ㅠ
일빠로 댓글 달아주신 착한 맑음님 보시면 또다른 단호박쿠키 포스팅인줄..ㅋ
무튼..어젯밤 울고씨들 오독오독 소리내며 맛나게 먹은
단호박견과류쿠키..다시 소개합니닷~^^
* 재료=> 박력분200g/으깬단호박100g/베이킹파우더1작은술/견과류 약간/버터100g/설탕80/계란1개/소금약간
실온버터에 설탕을 넣고 거품기로 저어 크림화 상태로 만들어줍니다.
크림화된 버터에 계란을 넣어 분리되지않게 잘 섞어줍니다.
체친가루류와 으깬단호박과 견과류들을 넣어 날가루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만 섞어줍니다.
전 집에 있던 호박씨 해바라기씨와 아몬드 호두를 잘게 잘라 넣었어요.
견과류가 싫으시면 건포도나 크린베리등 건과일을 넣으셔도 좋아요^^
적당한 크기로 팬닝한후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 넣어 20분 정도 구워줍니다.
짜란~ 따끈따끈하게 구워진 쿠키~^^
노오란 병아리 색감이 넘 따뜻해 보이지요?
쿠키를 구우면 괜히 한번씩 해보는 탑쌓기..ㅋ
반을 잘라보니 견과류씨들이 콕콕 박혀있네요^^
바삭한 느낌보다는 촉촉한 느낌의 쿠키입니다..
은은한 단호박과 고소한 견과류의 향이 제법 잘 어울려요..
씹을수록 고소한 견과류의 느낌도 짱 이구요~^^
울퉁불퉁 예쁘진 않지만
씹을수록 건강해지는 느낌이랄까요..ㅎㅎ
아직은 늦가을과 겨울이 공존하는것 같은 시간..
비가 소리없이 내립니다..
겨울이 깊어가는 소리겠죠..
노오한 단호박쿠키로 따뜻한 겨울밤 되세요^^
맛나게 드셨나요?
여러분의 추천은 제게 비타민입니다^^
손가락 꾸욱~잊지마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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