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흔적

회사원 삼행시 모음(2011/09/01~2011/09/30)

찌에르 2011. 9. 1. 16:55

 

 

1.회한의 눈물편(2011/09/01))

..회한의 눈물을 삼키고 있습니다~제가요 ㅠ.ㅠ
..사실무근 시인소리까지 들어가며 지난 오행시때 참~행복했다죠~
..원없이 뱉어냈던 단어들 도로 주워 삼키고 싶네요..바닥난 시심때문에 ㅠ.ㅠ

 

 

2. 원래 그런대 뭘~편 (2011/09/01)

..회사원 이라는 조금은 생뚱맞은 영화제목 알고보니 딱~맞네
..사람 목숨줄 쥐고 흔드는 살인청부회사 직원이라는데
..원래 미소 하나만으로도 여러사람 명줄 흔드는게 울배우 특기인데 뭘~ㅋ

 

 

3. 그리운 꽃씨편 (2011/09/01)

회..회색빛 낮게 드리워진 하늘 끝 자락 그곳
사..사랑의 흔적 진한 향기로 남아 열병같던 기억을 더듬고
원..원망도 미움도 이제는 그리운 마음속 꽃씨가 되어버린 너

 

 

4. 누가 젤~예뻐요? 편 (2011/09/01)

..회식하다 술김에 울배우 자랑질에 오버 좀 했더니 다들 가자미 눈으로 헉!
..사실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뭐..우리끼리 진실게임 하나 정도는~ㅋ
..원조간지 소간지님~솔직히.. 우리중에 누가 젤~예뻐요~?

 

 

5. 내면연기 편(2011/09/02)

..회사원 찍는단 소식에 영화보출 욕심이 스멀스멀~

..사심만땅 민폐만땅  그런 복은 하늘의 별따기겠지만

..원하고 바라면 또 알아? 이번엔 지대로 내면연기 보여주게될지?

6. 불치병 편(2011/09/02)

..회생불가란 진단에 가슴이 뚝..떨어진다..
..사실 어느정도는 예상하고 있었지만..
..원하고 원하던 그를 향한 내사랑은 백약이 무효한 불치병..

 

7. 또 다른 미련 편(2011/09/03)

..회오리 바람이 인다.. 이미 식어버린 심장인줄 알았는데..
..사그러진 잿빛 찌꺼기 썰물처럼 빠져나가 흔적도 없지만..
..원치않은 사랑이라도 가슴에 남은 상흔은 그리움이란 또다른 미련..

 

 

8. 역시 대인배 편(2011/09/03)

..회한이 교차하는 얼굴..그럼에도 쿨하게 앉아주시고~
..사상초유의 먹물 굴욕에도 원조 간지 소간지 멋지기만 하고~
..원초적 게임에서 큰 웃음 준 울배우 역시 대인배~

 

 

9. 원초적 취향 편(2011/09/03)

..회색빛 속옷..제 취향과는 거리가 좀 있었다지요..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별걸 다~ 고민하게 만드는..
..원초적 취향까지 변화시킨 참 어메~이징한 남자 소.지.섭

 

10. 뻥치치말기 편(2011/09/04)

..회색도 핑크도 블랙도 모두 다 좋다고요~다만..
..사이즈 뻥 치지 말고 실제 자신의 칫수에 맞는
..원래의 자연미로 인증 하자구요~ㅋ

 

11. 무한도전 후기 편(2011/09/04)

..회를 거듭할수록 빵빵 터져주는 예능감
..사람속은 알다가도 모른다고
..원래 모습인가 싶게 자연스러워 보는내내 므흣했다죠~

 

 

12. 심장이 아프다 편(2011/09/05)

..회색빛 도시의 뒷골목이 전부였다..
..사랑이란건 그저 내 발목을 잡는 감정의 찌거기일뿐이라 생각했는데
..원인 모를 병에 걸린듯 심장이 아프다..그녀를 보면..

 

13. 지독한 사랑 편(2011/09/06)

..회색빛 하늘아래로 핏빛 노을이 그림자를 드리우는 창가

..사랑하지 않으려 밀어낼수록 손끝에 감겨오는 그녀의 온기

..원하고 원망하는 그 지독한 사랑에 숨을 쉴수 없는 시간들..

 

14. 봄날의 추억 편(2011/09/07)

..회전목마 위 어린아이처럼 환한 미소의 그녀
..사랑이 멈춰진 낡은 사진속 그녀는 여전히 눈부시다..
..원하고 원해도 이젠 다시 만날수 없는 우리의 봄날..

 

 

15. 연락주세요 편(2011/09/07)

..회사에 매일 출근은 합니다만
..사무직은 아니구요..고객 관리직이랄까..
..원슛~원킬~나름 최고의 경력사원입니다
     연락주세요..한방에 모시겠슴다~

 

16. 그녀의 향기 편(2011/09/08)

..회색 빌딩 숲 부는 바람결 따라 익숙한 그녀의 향기
..사랑이 지나간 자리 서늘한 냉기속에도 또다시 봄은 오고..
..원시림 같은 순수한 그녀의 영혼 내심장에 꽃을 피운다.

17. 부산국제영화제 소식 편(2011/09/09)

..회견장에서의 모습은 영락없는 대배우
..사진으로만 봐도 보여지는 강렬한 포스~
..원컨데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이름 떨치는 영화인이 되시길..

 

18. 댓글달기 이벵 편(2011/09/14)

..회사원 삼행시로도 머리가 지끈지끈한데
..사전예약 발송도 안되고 시간 맞춰 댓글 달기라뉘~
..원없이 보고싶은 팬심..이거이 정말 사람잡네..

 

 

19. 포스터 이벵 담청편(2011/09/15)

..회사원 이벵에 잠시 멍 때리고 있다 뒷북 참가한 비루팬
..사심만땅 광클릭에도 자꾸만 멀어지는 무정한 그대
..원하고 원하면 된다더니 찍었다~51분00초^^

 

 

20. 서울민의 비애 편(2011/09/16)

..회사원 부국제 개막작 선정 소식에 주머니 가벼운 서울민
..사사로운 욕심은 접고 멀리서나마 응원하자..작심했지만
..원거리라도 한걸음에 달려가고픈 팬심은 부산민이 아닌게 원망스러워요

 

 

21. 연작소설에 취하다 편(2011/09/16)

..회사원 삼행시가 연작 소설이 되어
..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아픈 사랑을 노래한다.
..원래 사랑에 목마른 우리의 영혼 그럼에 사랑에 울고 웃는다.

 

 

22. 운명 편(2011/09/19)
..회귀하는 연어의 본능처럼 그녀를 향한 떨림은
..사랑이라 말하기 조차 두려운 운명
..원천을 알수없는 깊은 물줄기 처럼 내 심장을 휘감아 돈다.

23. 봄날의 추억 편(2011/09/19)

..회양나무 숲속 가득 멤도는 그녀의 웃음소리 허공을 날고
..사랑이 깊어도 병인양 곳곳에 남겨진 그녀의 체취 가슴을 울린다
..원경의 그림자 아래 눈물되어 떨어지는 내 따뜻했던 봄날의 추억

 

 

24. 사랑이 지나간 흔적 편(2011/09/19)

..회상하는것 조차도 숨을 쉴수없을만큼의 아린 고통
..사랑이 지나간 자리 낡은 추억의 그림자마저도 그리운 시간
..원천(怨天)의 마음도 이제는 바램이 되어 허공을 맴돈다..

25. 티켓전쟁 편(2011/09/23)
..회사에 휴가 내는건 뭐..가능한 일
..사랑하는 마눌님 소원성취 하고 오시란 착한 서방
..원~없이 울배우랑 천국같은 1박2일 찍는거야..다만 티켓이 문제ㅠ.ㅠ

 

26. 부국제 참가방법 편(2011/09/23)
..회비 걷어 전용차 한대 대절 할까요~?
..사랑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함 보여줄까요~?
..원거리라 포기말고 머리를 모아 봅시다..까이~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