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올라온 따끈한 따님들의 식탁풍경^^
고기 사다 시판양념에 버무려 만들었다는 불고기..
한국인 쉐어생들과의 저녁 식탁에 올렸는데
나름 인기 있었다는 후문..ㅎ
채소를 많이 넣고 싶었지만 가난한 유학생들에게
이곳의 채소값은 넘사벽이라는 슬픈 현실앞에
그 좋아하는 양송이 버섯을 몇개만 넣었다고..
늘 받아만 먹다 직접 해먹으려니 얼마나 부실한 식탁일까..
식사때마다 어쩔수없이 짠..했었는데 흠~
대견하네..ㅎ
의외로 요리의 대부분을 은비가 한다네..
여기선 작은녀석이 가끔 도와줘도 큰아인 수저 하나 놓지않았었는데
나가있으니 나름 의무감 책임감 뭐 이런게 마구 솟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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