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포근했던 겨울밤의 흔적..2

찌에르 2013. 1. 21. 23:30

 

 

 

 

약속이 겹쳐 어쩔수없이 저먹시간에 만난 그녀들..

짧은 시간이었디만 역시나 힐링타임~^^

푸짐한 식사와 달달한 후식

그리고 늘 행복한 그녀들과의 수다타임까지..

밀탑의 달달한 단팥죽과 부드러운 팥빙수는

늘 사람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켜주는 마력이 있다^^

마치 봄을 재촉하는듯 소리없이 내리는 겨울비에

가슴속 깊은곳까지 따뜻함이 스며드는건

아마도 그녀들의 애정 덕분이겠지..

고마워 모두..내좋은 그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