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雨)요일의 풍경하나.. 동창모임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했다던 남푠.. 가까운 거리에 있는 숭례문을 산책하다 찍었다며 보내준 사진.. 몇해전..참 기도 안찬 순간의 화재로 온국민을 멘붕에 빠트렸던 사건.. 그럼에도 시간은 모든걸 치유하고 덮는 능력이 있나보다.. 복원하느라 애쓴 장인들의 노고는 칭송 받..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3.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