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한 식탁풍경 달랑 둘뿐이구만..저녁 약속 있다고..힝~ ㅜ.ㅜ 무늬만 냉장고씨..아무리 노려봐도 도제체 건질게 없네 -.,-' 딸아이들이 요구할땐 귀찮다고 튕긴 매정한 에미.. 허기진건 못참아 결국 마지막 밀가루 털어 반죽해 놓곤 잊어버리고 있던 며칠된 반죽으로 식빵을 구었다는.. 모카빵을 생각했..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3.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