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간만의 가족모임
오마니 생신과 큰조카의 일본으로의 유학준비가 최종합격을 받아 마련한..
모두 모여봤자 달랑 10명뿐이지만 늘 함께인 우리가족
아픈사람 생일상은 독약이라며 차리지 말기를 고집하시더니
장손자 합격턱이란 말에 바로 수그러지신 울 오마니^^
사진을 보니 마르신거 더 눈에 들어와 맘이 짠하다..
일흔의 연세에도 여전히 꽃다운 오마니와
구스자켓보다 백만배는 더 따뜻한 울 아바지..
지금처럼 늘 다정하시고 건강하게 해로하시길..
더불어 새로운 도전을 하는 조카에게도 축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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