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12시 뱅기로 떠나는 작은아이 까만콩의 싱가폴 여행 배웅차 공항에 ..
늦은시간임에도 많은 사람들로 제법 활기차다..
모두들 어디서 어디로 떠다나는지..
몇번 언니와 동반으로 나간적은 있지만
혼자 나가는건 처음이라 은근 걱정 많은 에미 무색하게
혼자 티켓팅부터 수하물 부치기
비싼 로밍대신 알뜰하게 3G 차단하는걸로~
헐~ 에미보다 야무지네 ㅡ.ㅡ
긴머리 고수하더만 어쩐일로 단발컷에
자면서 간다고 민낯에 평상복 차림..
털털한건지 여자이길 포기한건지 ㅡ.ㅡ
심심하다고 야밤에 닭드시는 부녀..
이미 끝낸 카메라..또다시 셋팅 체크에 보충설명까지..
그댄.. 참 친절한 아빠셔..
3박4일의 짧은 여행이지만 행복한 시간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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