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감자 맛있게 먹기4 탄 - 바삭~하고 쫀득한 감자채치즈전

베란다에 있는 감자 한박스..

처음 받았을땐 꺄아~하고 반색했지만 며칠이 지나고 나니

저 많은것을 어찌할꼬~오? 가 되더라는..

매일 감자로 할수있는 요리를 찾아 보는게 일이 되었어요..

오늘은 독일식 감자전인 로스티를 변형한 감자전을 만들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즈를 얹어 바삭하고 쫀득~하게 부쳤더니

저녁반찬으로 완전 따봉~이었어요^^

독일식 감자전 로스티를 살짝 내맘대로 변형한 감자치즈전..

한번 맛 보실래요?

 

 

 

* 재료=>감자2개/피자치즈/파프리카/부추/베이컨 조금씩/전분가루2큰술/소금1작은술/후추/카놀라유

 

 

감자는 껍질을 벗긴후 곱게 채썰거나 채칼로 갈아준후 잠시 물에 담궈 전분끼를 빼줍니다.

감자채는 최대한 가늘게 채썰어 주는게 부치기 좋아요^^

 

 

물기를 뺀 감자채에 소금+후추+전분가루를 넣어 골고루 섞어줍니다.

 

 

감자채위에 올려줄 토핑을 준비합니다.

토핑할 채소는 냉장고에 있는 것으로 준비하심 됩니다.

준비된 채소와 베이컨은 잘게 썰어 섞어 준비하고 피자치즈도 준비합니다.

 

 

달군 팬에 카놀라유를 넉넉히 두르고 감자채를 적당히 올려줍니다.

 

 

감자채 위에 다진 채소와 베이컨 섞은것을 올려주고 피자치즈도 올려줍니다.

 

 

마지막으로 감자채를 조금 올려 덮어주고 위 아래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접시에 담고 소스를 곁들여 줍니다.

소스 역시 좋아하는 것으로 준비하심 되어요~^^

전 허니홀그레인 소스와 케찹을 곁들였어요..

 

 

겉은 바삭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감자채치즈전..

 

 

 

뜨거울때 잘라주니 치즈가 주욱~늘어납니다^^

준비한 소스를 콕 찍어 먹으니 입안에서 살살~녹아요..

채썬 감자채는 물에 담궈 전분끼를 빼주었더니 감자채가 바삭바삭 합니다..

토핑 올리는게 번거로우면 감자채와 다진 채소들을 한꺼번에 섞어 앞뒤로 노릇하게 구운후

치즈를 뿌리고  팬에 뚜껑을 덮어 치즈가 녹을 정도로만 익혀주셔도 됩니다.

겉은 바삭 바삭 고소하고 속은 쫀득~한 감자채 치즈전..

감자를 갈아 만든 감자전과는 달리 바삭한 식감이 참 좋아요~

일반적인 부침개가 살짝 지겨우실때 한번 만들어 보세요..

감자에게 또 한번 반하실꺼예요~^^

 

맛나게 보셨나요?

여러분의 추천은 제게 비타민입니다^^

손가락 꾸욱~잊지마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