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봄햇살이 뽀드득~

찌에르 2013. 3. 18. 18:59

 

 

 

 

밤새 머리맡을 울리던 봄비소리에 마음까지 축축했었는데

어느새 반짝 햇살이 빛난다..

멀리 한강이 보이는 23층 스카이라운지..

탑 클라우드란 이름이 무색하게 구름한점 없는..ㅋ

구름위는 아니지만 쏟아지는 봄햇살에 살이 오를것만 같다..

다시 모인 그녀들과의 힐링타임~

사람은 사람과 체온을 나누고 살아야 위안을 받는다..

내좋은이들과 함께한 봄날의 어느날..

또 한장의 추억이 찍히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