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이유없는 그리움 한조각 지난 27일 입원하셔서 이틀연속 두번의 수술을 받고 내내 맘졸이던 시간들.. 약속이나 한듯 일부러 웃는 얼굴을 짓고 있었지만 애간장이 녹는다는 말..절감했지요.. 오늘 아침..담당 주치의의 퇴원 허락을 받고 짐싸서 아바지 모시고 나오는데 하아~세상 참 아름답더군요.. 우리 아바지..마치 여행이라..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0.11.03
10월의 마지막 밤 행복한 기억창고속 보물 하나가 늘었어요 아바지 병환으로 며칠 늦은 까만콩 생파를 좀전에 하고 들어왔어요. 아바지 얼굴 보고 오느라 생각보다 지체가 되어 그립당원들 앞풀이는 참석도 못하고 그나마 몇몇 아뒤 아는 님 찾아 두리번 두리번.. 옴마나! 어둡기로 소문난 제 레이다에 첫번재로 걸린분..꼰쥬님^^ 올려주신 사진보다 몇백배 미인.. 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2010.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