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소원을 말해봐~^^

찌에르 2012. 5. 28. 21:25

 

 

 

 

2박3일의 태국 여행을 다녀온 딸아이들..
자매 동반 해외여행은 처음이어서 새삼 집안이 휑~했다는..
어서 빨리 시집 보내고 우리끼리 잘살자~란 서방의 말..
다시 생각해야할까봐요..
되도록이면 가까이 두고 살았으면 좋겠다는..ㅋ
암것도 사지말고 와~했구만
그냥 오기 뭐했는지 스노우볼 하나 내밉니다..
엄마가 스노우볼 좋아하니까~하면서^^
소원을 들어준다는 코끼리상..믿거나 말거나~
그럼에도 소원..빌었지요..ㅋ
가족의 건강과 지금처럼 사랑하는 마음이 영원하길~
그리고 더불어 울배우 새 드라마 대~박나길^^
울배우에게서 받은 스노우볼과 나란히 제 책상에서 빛나고 있다지요^^
동남아여행은 처음이었던 딸들..
결론은..우리나라가 젤~좋다 랍니다..
날씨도 좋고 위생시설도 좋고 특히나..교통시절이 짱~이라네요..ㅋ
황금연휴가 어느새 끝나버렸네요..
다친발 때문에 외출도 못하고 애들도 없는 심심한 집에서
서방만 열씨미 부려(?)먹었더니
울 서방 눈이 가자미 눈이 되었어요~ㅋ
내일부터 다시 시작되는 소소한 일상들..
모두 힘내서 퐈이링~하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