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없이 배달 되어진 꽃바구니..
24th 결혼기념일..
헐~ 오래도 살았네..ㅋ
자축하자 우리~
부족한거 많은데 여지껏 안버리고 잘 데불고 살아준
착한 우리에게 축복을..ㅋ
24년이라니..갑자기 너무 올드해진 기분-.,-'
오십이 다 되도록 아직까지도 철없는 사춘기 소녀같은 마눌에게
많은것을 양보하고 배려해준 남푠..고마워~
앞으로도 쭈욱~콩깍지 벗지말어~ㅋ
딸아이들이 사들고 온 축하케이크
각자 좋아하는 것으로 갈등(?)없이 먹으라고 조각케이크로 선택..
남푠에 사들고온 케잌보다 훨~~신 더 맛나게 느껴진다..
신통한것들..^^
둘이 만나 어느새 넷..
내품에 있을 시간이 유한하다는게 새삼 아쉽다.
소소한 일상이 쌓여 소중한 추억이 되듯
사랑할 시간이 하루밖에 없는것처럼 열씨미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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