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의 흔적/내 마음속 기억

늘 한결같은 그녀의 향기

찌에르 2013. 1. 17. 23:30

 

 

 

가까이 살면서도 일상이 바쁜척..오랫만에 만난 친구와의 시간..

퇴근길 동네서 만나 저녁먹구..동네커피숖에서 간만의 폭풍수다..

살짝 뒤끝에 남는 신맛이 은근 중독성 있는 예가체프와 고소한 까망베르치즈케잌

아~행복하다~^^

조그마한 동네커피숖이자만 바리스타의 솜씨가 일품..

그리고 나름 비쥬얼이 만족스러운..ㅋ

 

함께한 시간보단 멀리 떨어져있던 시간이 더 길었던..

그럼에도 늘 그곳에 있는것만 같은..

잔잔한 미소로도 수많은 말을 전하던 내 좋은 친구..

시간이 허락하는한 지금처럼 온기를 나누며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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