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 안녕- 쏘야 앤 썬 분분한 누발이 날리는 횡단보도를 사이에 두고 두사람이 마주하고 있다. 아무런 설명도 없이 마치 정지화면같은.. 그럼에도 두사람의 지나간 이야기가 가슴으로 전해온다.. 단지 소지섭의 눈빛과 표정만으로도.. 내 마음속 풍금소리/가요 & OST 2010.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