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배우 소지섭이 ‘모니터의 황제’로 등극했다.
소지섭이 오는 30일 첫 방송될 SBS-TV 수목드라마 ‘유령’에서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 ‘차도남 형사’ 김우현 역을 맡아,
완벽한 연기는 물론 남다른 열정으로 적극 촬영에 임하는 자세를 선보여 시선을 모으고 있는 것.
이와 관련 드라마 ‘유령’ 촬영 현장에서 자신의 연기를 다각도로 모니터하는 소지섭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소지섭은 쉬는 시간을 아껴가며 카메라 옆으로 다가가 틈틈이 촬영된 장면을 돌려보는 등
촬영 진행에 방해가 않는 선에서 열혈 모니터링’을 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훈훈케하고 있다.
오랜 연기 경력에서 얻은 노하우로 프로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는 셈이다.
무엇보다 소지섭은 ‘유령’ 연출을 맡은 김형식 PD와 두터운 친분 관계를 가지고 있는 상황.
소지섭과 김형식PD는 2009년 ‘카인과 아벨’에서 찰떡 호흡을 맞춘 후 좋은 인연을 이어오다 ‘유령’을 통해 3년 만에 다시 만났다.
오랜 만에 작품으로 다시 만난 두 사람은 드라마에 대해 보다 많은 대화를 나누며
좀더 완성도 높고 매력적인 캐릭터와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는 후문이다.
소지섭은 지난 해 개봉했던 영화 ‘오직 그대만’을 찍을 당시에도 ‘모니터 본능’을 발휘, 화제가 됐던 바 있다.
영화 ‘오직 그대만’ 촬영기를 담았던 리얼포토에세이 ‘소지섭의 오직 그대만’! 에서 공개된 촬영 비하인드컷들에는
소지섭이 열정적으로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하는 모습들이 담겨있던 것.
이미 톱스타임에도 끊임없이 자신의 연기를 돌아보고 체크하는 소지섭의 모습이
팬들에게 배우 소지섭에 대한 믿음을 심어주면서 명실상부 신뢰감 있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게 만들었다는 평이다.
한편,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소지섭은
SBS-TV 수목드라마 ‘유령’을 통해 처음으로 형사 역할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뿜어낼 것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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