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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유령' 대본 리딩 현장서 카리스마 '철철'

찌에르 2012. 5. 3. 11:44

 

 

 

 

 

 

 

 

[OSEN=장창환 기자] SBS 수목극 '옥탑방 왕세자'의 후속 '유령'의 대본연습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공개된 사진에는 주요 배우들이 편안한 복장으로 대본연습에 임하고 있다.

특히 편안한 복장임에도 배우들이 내뿜는 포스가 대단해 현장을 뜨겁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연희, 송하윤 등 여배우들은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과 의상으로 임했지만,

오히려 청순함이 더 빛났고, 곽도원, 최다니엘, 엠블랙의 지오 등도

이날 대본연습에서 최선을 다한 연기로 김형식 감독이 만족감을 자아냈다.
이날 가장 멋진 패션을 선보인 이는 소지섭.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청재킷에 청남방을 자연스럽게 매치했고,

 선글라스와 모자로 포인트를 줘 빈티지 스타일의 패션을 완성했다.
'유령'은 인터넷 및 SNS의 파급력에 대한 경고를 담고 있는 사이버 수사물.

2011년 범죄 스릴러 드라마로서 최고의 인기를 얻었던 SBS '싸인' 제작진이 다시 뭉친 드라마로

방영 이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유령'은 5월 하순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