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이벤트> 친환경 농산물 로칼푸드

 

 

 

 

 

그동안 제가 올린 요리 포스팅 중에서 채소들 대부분은 들풀애 농원의 로칼푸드.

일주일에 한 번씩 산골 오지에서 공급받는 채소를 소개합니다.

 

작년에 한 번 올렸었는데 오늘은 이벤트로 여러분에게 한 보따리 선물을 드립니다.

이번 기회에 친환경 농산물 로컬푸드를 경험하십시오~

 

 

아름다운 무늬의 적소렐위에 올려진 아스파라거스 베이컨말이

 

 베이컨말이랑 아삭거림이 일품인 들풀애의 생채와 적소렐로 샐러드를 만들었어요.

 

 

 

 

먹다 남은 베이컨이 조금 있어서 베이컨말이를 했어요.

적소렐 채소와 같이 먹으면 좋아요.

 

 특유의 톡 쏘는 향이 일품인데 모양도 참 이쁘기도 하고 비타민C가 풍부하여

괴혈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쌈싸먹을 때 곁들이거나 샐러드로 이용하시면 좋아요.

 

 

적소렐을 아주 가늘게 채썰어 위에 뿌려주고 블루베리 드레싱을 얹으니 상큼하고 맛있습니다.

 

베이컨말이는 이렇게 드세요.

독특한 맛이 입맛을 자극하고 괜찮더군요.

 

 

 3대가 청정지역 외딴 곳에서 30여 가지의 채소와 수천그루의 유실수를 키우고 있는

농원의 채소는 싱싱함 그 자체입니다.

 

채소 종류가 참 다양한데 파프리카, 피망, 당뇨고추, 아삭이 고추, 땡초, 풋고추,콜라비,레드비트, 노랑 당근,

방울토마토, 오이, 국수호박, 곤드레, 감자, 양파, 대파,붉은 깻잎, 어수리 등

그리고 100여가지의 산야초로 담은 효소 등을 제철에 맞게 담아 보내줍니다.

 

6월달 첫째주에 도착한 보따리를 잠깐 소개할게요.

 

이번에 도착한 박스를 풀어보니 10여 가지 품목이 들어 있는데 전 오늘 저녁에 먹을 채소 몇 가지만 꺼냈어요.

 

 

산야초 효소                                                유정란                                         곤드레나물

 

각종채소                                                   우엉잎                                                 적소렐

 

 

레드비트                                                생채                                           레드치커리

 

우리집 식탁인데요. 쌈채소로 쌈싸먹고 근대로 국을 끓였어요.

 

 

 

이것은 작년에 온 보따리로 빨강무랑 유정란과 국거리, 채소들이 가득합니다.

 

 

받은 즉시 비닐째 야채통에 차곡차곡 그대로 넣어 둡니다.

 

 

 

 

 

 

 

 

경북 경산시 용성면 외촌리 외딴 산골 청정지역에서 각종 채소와 콩류, 장류, 절임류 등 

제철에 나는 채소를 중심으로 일주일 단위로 공급해주는 로칼푸드 한솥밥 시스템입니다.

 

대형 수퍼나 백화점에 있는 귀한 채소와 아욱이나 근대 등 국거리와 유정란은 우리집 식탁을 맛나게 만듭니다.

늘 유정란을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상당히 매력적이며 가족에게 든든한 밥상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레디쉬를 수확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참 예쁜 빨강 무예요.

 

 

 

그날그날 채소를 수확해서 아침에 배달합니다. 그래선지 채소의 아삭함과 싱싱함이 그만입니다.

 

 

300평의 유리온실과 120평의 비닐 온실에서 자라고 있는 각종 채소들

 

 

청정지역에서 삶아서 말리고 있는 곤드레 나물입니다. 이번에 받아보니 어찌나 깨끗하게 잘 건조됐는지

먹기 아까울 정도랍니다. 엄마에게 곤드레밥을 해드리려고요.

 

 

 

 채소와 유정란이 들어 있는 들풀애 박스를 받아보면 마음이 그렇게 든든할 수가 없어요.

우리의 먹거리는 첫째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것인가!

둘째는 맛이잖아요.

 

외딴곳 오지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들풀애 농원 식구들의 새벽은 수확한 채소를

하나씩 담아 도심의 각 가정으로 보내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받는 무공해 채소와 유정란, 직접 만드신 약 100여 가지의 각종 산야초와 산과실 등으로

발효시킨 3년 이상 숙성된 들풀애농원의 산야초는 정말 귀하게 먹고 있답니다.

 

저는 장아찌 만들 때 설탕 대신 넣어 만들어봤는데 정말 좋았어요. 이건 다음에 포스팅할게요.

이번에 몇 가지 장아찌를 만들었는데 어찌나 요긴하게 사용했는지 몰라요.

 

 

들풀애의 한솥밥 시스템은 찾는 이들이 점점 많아져서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어요.

 이미 방송이나 신문에 많이 소개된 신뢰가 가는 농원으로 공급문제 때문에 100명 한해서 배달되고 있답니다.

 

  매주 보내올 때마다 무슨 채소인지를 꼭 알려주시는 정성에 제가 놀랐습니다.

 늘 새롭게 작성된 채소에 대한 설명을 곁들여 주는 부지런함과 배려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쉬운 일 같지만 보내는 10여 가지 품목을 확인하고 설명을 곁들여 보내주시니

제가 웬만한 채소나 남들이 모르는 쌈채소 이름까지 알게 되었어요.

 

 

 

▼ 그동안 들풀애 농원의 보따리로 만든 요리 몇 장 올려봅니다.

흔하지 않은 채소도 있고 유정란으로 요리도 하고요~

 

들풀애 농원의 채소로 즐거운 요리 시간 ♬~

 

유정란으로 초란만들기

 

들풀애에서 공급받은 래디치오로 만든 금귤미트볼과 샐러드

 

 

 빨강무(래디쉬)로 만든 샌드위치

 

비트차 만들기 - 비트와 콜라비는 무공해로 키운거라 작은 크기로 단단하고 맛도 좋았어요.

 

                                     

 

요리는 채소와 육류로 간단하게 나눌 수 있는데 채소만 있어도 어느 정도 요리가 가능합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택배로 도착하는 보따리만 있어도 식구들의 먹거리 걱정은 조금 덜 거 같죠.

 

여름이 시작되는 즈음 블로그를 방문해 주신 분들께 암팡진 이벤트를 소개합니다.

 

 

 

무공해 자연 친환경 보따리 이벤트~

들풀애 농원과 이그림이 함께하는 한솥밥 시스템 기회를 드립니다.

 

많은 댓글과 성원을 보내주십시오. ^^

 

 

< 체험제품>

신선한 무공해 들풀애 농원의 1회분 보따리를 총 5분께 보내드립니다.

 

 

<참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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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모기간>

6월8일~14일까지

 

출처 : 이그림 Chocolate & Cookie

글쓴이 : 이그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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