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배우 공간/흔적모음

"소간지 맞아?" 소지섭, 개인잡지 속 뽀글머리 미키마우스

찌에르 2012. 3. 6. 22:21

 

 

 

 

 

 

배우 소지섭이 국내 최초 개인 잡지 ‘SONICe’를 위해 미키마우스로의 변신을 감행했다.

소지섭 소속사 측은 6일 “소지섭의 개인잡지 ‘SONICe’가 오는 14일 화이트데이에 발간될 예정”이라며

“국내 최초로 배우 개인을 담은 잡지 ‘SONICe’는

소지섭만의 특별한 이야기와 소지섭이 추천하는 데이트코스, 요리, 책 등을 소개하는 포토북 형식으로 구성된다”고 밝혔다.

소지섭 잡지 ‘SONICe’ 창간호는 ‘His eyes’를 콘셉트로 소지섭의 눈에 투영된 여러 가지 아이템을 그린다.

또한 ‘S PICTORIAL’ 섹션에서는 탐욕, 교만, 인색, 시기, 분노, 음욕, 나태 등 7가지 악(惡)을 소지섭의 눈으로 표현한다.

특히 소지섭은 ‘SONICe’의 화보를 위해 뽀글머리의 미키마우스로 변신하기도 했다.

미키마우스를 연상시키는 귀와 코, 수염으로 단 소지섭은 뿔테안경을 쓴 채 코믹한 표정을 연출하며

평소에 보기 힘들었던 귀여운 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배우 개인의 잡지 발간은 국내에서 소지섭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새로운 도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SONICe’는 철자 그대로 ‘So nice’의 뜻이자 소지섭의 별명 ‘Sonic’ 뒤에 ‘e’를 붙인 것으로

소지섭을 표현하는 대표 단어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