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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그대만 압구정 CGV단관 현장후기-2011/10/20

찌에르 2011. 10. 22. 23:55

 

 

오직그대만 개봉일인 10월20일 영소사 주최 단관행사가 열렸다.

영소사 국내팬들과 일본팬분들..그리고 일본 소지섭 팬클럽 드림제이의 회원들까지 함께한

즐겁고 화기애애한 행사였다.

모두 처음 보는 영화에 대한 궁금함과 소닉의 무대인사를 볼수있다는 기대감에 지루한줄도 모르고..

일어와 중국어를 할줄아는 도우미들의 활약으로 차분하게 티켓팅도 문제없이 잘끝내고..

 

 

 

중국과 대만 홍콩에서 온 중화권 팬들 통역을 맡아준 러브잉님과 티켓팅을 도와준 당신만을사랑해 님^^

 

 

 

모두의 환호성 속에 소닉과 감독님 등장..

편안한 캐주얼 차림의 소닉..완전 멋졌다는^^

개봉관이 모두 인천인 관계로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촉박했지만 의외로 길~게 무대인사를 해준 소닉..

졸지에 영상 담당이 되어 십여분 넘게 카메라 들고있느라 완전 죽을맛이었던..

그덕에 이번 역시 소닉 얼굴은 결국 제대로 못보고..

팬들의 외침에 대답도 해주고 예상관객수를 천만이라 답해주는 팬들에게 완전 넘어가게 웃어도 주고..

훨씬 여유로워진 모습이 좋았다..

감독님 말씀대로 300만 가뿐히 넘어 감독판이 나오길..^^

 

 

 

원할한 현장진행과 일어통역을 맡아주신 운영진 현정님과 해피티나님

 

 

 

국내팬의 티켓팅을 맡아 수고해주신 운영진 은비맘님과 스탭 라벤더81님

 

 

이번 오직그대만 단관행사를 위해 고생하신 세분의 운영진들

 

 

차분하고 질서있게 티켓팅을 하고 있는 팬들의 모습

 

 

영소사의 장애우 봉사활동과 스타의 팬클럽 활동에 대한  촬영을 나온 KBS 피디님과 인터뷰중인 러브잉님

 

 

중국어 통역을 맡아 애쓰신 러브잉님과 중화권 팬들

 

 

영화종영후 소닉이 남기고 간  기념품을 추첨을 통해 나눠주는 수고를 하신 운영진들

 

 

오전부터 모여 참가자들에게 나눠줄 기념품 몇가지를 포장하고

수백의 티켓들을 나라별 좌석별로 나누는 작업까지..

일일이 사람의 손으로 해야하는 일..

더불어 영소사와 결연을 맺은 복지재단의 장애우까지 초청을 하여 무료시사회를 가지다 보니

장애우의 도우미로 지원한 회원들의 고생이 많았다.

한사람 한사람 엘리베이터를 작동하여 안내하고 장시간의 영화상영중 혹시라도 불편할까 세세히 살피고..

보이지않는 그들의 봉사가 있어 더욱 빛났던 행사였다..

중간중간 첵크해보니 일본관객들의 반응이 대단했다..

아에 목을 놓고 우는 팬들도 부지기수..ㅋ

종영후 만난 일본팬들의 말씀은 철민이가 죽지않아 다행이라고..해피엔딩이라 너무 좋다고..

그리고 알아들을순 없었지만 소닉의 연기가 너무 감동이었다고..

자막이 없는데도 전해지는 슬픔은 다 똑같은가보다..

 

이제 낙엽지는 가을날 시린 가슴에 따듯한 불씨를 지필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만나러 가야할 시간..

오직그대만이 모두의 가슴에 첫사랑과 내 소중한 사랑의 기억이 되살아날수있는 시간이 되주길..

이 모든 일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만만치 않은 일을 언제나 묵묵히 수행해 주고있는 운영진들에게 박수를~

그리고 멀리서 날아와 통역과 장애우 도우미까지 해주신 마키님,아찬님,아찬님친구분..세분 모두 감사합니다..

더불어 자신의 일에 사랑과 열정을 쏱아붓는 소닉의 행보에 늘 밝은빛이 가득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