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연에 있는 소지섭 갤러리 전경
배우 소지섭이 자신의 이름을 딴 ‘소지섭 길’을 팬들에게 처음 공개한다.
소지섭은 3일 팬 300여 명을 ‘소지섭 길’에 초청해 강원도 양구군 두타연 갤러리를 시작으로
이목교와 두타소에 이르는 총 4km 산책로를 탐방하는 행사를 갖는다.
‘소지섭 길’은 지난해 8월 소지섭의 첫 포토에세이집 ‘소지섭의 길’ 출간 이후 강원도 양구군과 인연을 맺으면서 본격적인 계획에 착수했다.
양구군은 6월부터 ‘소지섭 길’ 착공에 들어가 2~3년에 걸쳐 구간별로 오픈한다.
총 51km 구간으로 완성될 ‘소지섭 길’에는 대표적인 청정지역으로 꼽히는 두타연을 비롯해
파로호, 파서탕, 파로호 인공습지와 한반도 모형의 인공섬, 습지테크를 끼고 있는 양구 시내, 제4땅굴, 펀치볼 마을과
풍광 좋기로 소문난 광치계곡, 옹녀폭포, 대암산 정상, 용늪 등이 포함된다.
특히 일반인에게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가칠봉 구간은 이번 ‘소지섭 길’을 통해 처음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꼭대기에서 북한까지 거리가 700m 밖에 안 되는 가칠봉 구간은 남다른 절경을 자랑하는 곳
양구군 관계자는 “자연 환경을 그대로 유지해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자연 절경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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